이영주 가이드(로빈)님 즐거웠습니다..^^
김경욱 2015/10/02 1443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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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토) ~ 9/27(일) 터키 여행 다녀온 김경욱입니다....이렇게 애기하면 누군지 모르시겠죠!!.....
호텔에서 지갑 놓고 오고, 마지막날 바자르 갔을 때 국제 미아가 될뻔한 사람이라고 하면 어렴풋이 나마 기억나실려나요...!!

이스탄불 떠나기 전날 저녁 ... 갈라타 다리에서 이스탄불 야경 보며 맥주 마시는 시간에... 한분 한분에게 뭐가 제일 기억이 남느냐고 물어보셨을 때 저는 서슴없이 이렇게 애기 했죠 “ 이영주가이드(로빈)님의 역사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


떨리는 가슴으로 인천을 떠나 이스탄불 저녁8시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피켓들고 서 계실 때 집사람이 제 귀에 대고 “ 가이드가 현지인이야? ”하고 묻더군요...ㅋㅋㅋㅋ
검게 그을린 얼굴, 기름에 발라 넘긴 헤어스타일, 크지 않은 키에 군살없는 팔둑 ....현지인이라고 믿기에 충분한 외모......ㅋㅋㅋㅋ
팀 미팅 후 호텔로 이동 중 버스에서 귀한 시간내서 터키에 온 이상 최대한 많이 보고, 최대한 많이 먹어보고, 최대한 많이 웃고 가시라는.......또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고 “ 내일부터 로빈만 믿고 즐겁게 투어 해보자” 하시던 말씀에 터키에 왔다는걸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블루모스크를 시작으로 사진같은 열기구 투어, 데린구유, 말로만 듣던 지중해의 유람선, 샤프란블루의 그림같은 마을. 에페소의 고대도시까지 ...모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또한 가는곳마다의 역사적 배경과 사건들 .....중간중간 차로 이동할 때 쉬지 않고 고대역사부터 현대까지 적나라하게 설명해시고...... 저도 책좀 봤고 세계사에 조금 안다고 생각했는데..가이드님 앞에서는 명암도 못 내밀겠더라구요.......

서양의 세계사..종교역사... 동 시대의 중국과 한국의 역사와 사건들....뭘 그리 많이 아시는지...... 알고 있지 않아도 될 듯 싶은 지식까지 알고 있는것에 놀랬습니다... 집사람과 저는 버스에 앉아서 “저사람(?) 별것을 다 알고 있다”는 얘기를 몇 번이나 했을 정도로 박학다식 하더군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역사이야기, 자고 일어나면 역사 이야기.토레스 산맥이가 넘을 때에는 역사 이야기가 자장가처럼 들리더라구요........ㅋ ㅋ ㅋ
우리 팀원들 피곤하면 말하라고 역사 이야기 해준다고 그거 들으면서 한숨 자라고 했던 말이 기억 나네요...ㅋ ㅋ ^^

터키에서 호텔은 매일매일 다 아주 좋았습니다... 웬만하면 커피보트도 없다는 말들이 많았는데, 머문 호텔 거의가 커피포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집에서 가져간 맥심커피도 한잔씩 먹을수 있어서 좋았고요, 부모님 역시 서유럽 갔을때보다 여기서 묵었던 호텔들이 다 좋다고 매일저녁 말씀하시곤 하였습니다..

5일째 되던 호텔에서 저녁먹으면서 8살난 아들이 몰래가서 로빈에게 수영 할 수 있냐고 물어봤나봐요.. 조금 후에 가이드님이 오셔서 “ 수영장이 어디있고, 언제 할수 있다고 아들 데리고 다녀오시라고 ” 하더군요...
어린아이 부탁까지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어제 저녁엔 잘려고 누워 있는데 아들녀석이 뜬금없이 옆에 누워서는 “ 로빈보고 싶다” 그러는 거예요......자기가 친해졌으면 얼마나 친해졌다고....^^ .....
마지막 헤어질 때 공항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면서 “보고싶다..보고싶다...”를 중얼거리더라구요...^^

시차적응하고 팀원들하고 말도 조금씩하고, 서로의 서먹함이 없어지고 , 이제 막 재미있어 질려고 하면 떠난다는 로빈의 말이 생각납니다...
또 정말 우리 팀은 복도 많다고 가는곳 마다 날씨가 너무 좋다고, 비가 오다가도 그치고 , 바람이 불다가도 멈춘다고, 한국에서 덕을 많이 쌓고 오셨냐고.. ...... 우리 앞에 이동한 팀은 바람이 불고 비가와서 열기구도 유람도 못했다고,,,

참.....6일째 호텔에서 지갑을 놓고 와서 심장이 심쿵심쿵 했는데.. 잠시 후 여기저기 전화해보고서 호텔에서는 지갑을 찾았고, 언제쯤 어떻게 받을수 있을지까지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고마웠습니다..
추석명절을 지내고 출근하는데 카톡을 보내셨더라구요 “이영주가이드(로빈)입니다. 최대한 빨리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문자가 왔더군요 마지막까지 애써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희 팀들과 똑같이 걷고, 똑같이 자고, 그 와중에 팀원들 챙기고 설명해주시고, 39명이나 되는 할아버지부터 고등학생과 초등학생까지 말그대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8일동안 모두 아무 탈없이 여행 마치고 돌아온건 어찌보면 가이드님의 배려와 관심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말레이시아 있는 따님이 빠른 시일내에 교회 오빠와 헤어지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경치좋은 섬하나 사시면 초대해 주십시오....꼭 놀러가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향후 다시 한번 만나 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김은옥 로빈 역사이야기 최고 최고....!!
매일 저녁 호텔에서만큼 신경써 주시고...좋은 시설 ..최고의 호텔에서의 저녁
감사합니다용..!!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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